카오소드 신문은 2025년 7월 27일 오후 4시 30분에 태국 관리들이 푸마쿠에아 지역 전투에서 희생된 캄보디아 군인 12명의 시신을 퐁사응암 국경 검문소의 캄보디아 관리들에게 인도하여 고향으로 옮겨 장례식을 치르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활동은 국제 인도주의 원칙을 준수하며 어느 편에 속하든 전장에서 희생된 군인들을 기리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태국 왕립군 군인들에게 태국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군 소식통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들의 희생은 태국 국민의 기억 속에 새겨질 것이며 태국의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 숭고한 임무를 계속할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훈센 캄보디아 상원 의장은 7월 27일 페이스북에 캄보디아 정부가 열사들을 위해 적절한 장례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05개국 정부 브라질 국방부 브라질 군부 국가 및 지방 지도자들이 협력하여 열사들의 장례식을 조직하고 우리 크메르 민족의 영웅으로서 적절한 정책을 해결합니다.'라고 훈센 총리는 썼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훈 마니 캄보디아 부총리 겸 공공사업부 장관은 7월 26일 태국과의 분쟁에서 용감하게 싸우고 희생한 두옹 삼니앙 부장군의 장례식이 7월 27일에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훈 마네 투다 총리의 부인인 픽 찬모니 여사가 프놈펜의 노린 라잉지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훈 마넷 총리는 정부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모든 전사들을 기리고 기념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태국-캄보디아 분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월 26일 태국-캄보디아 지도자들이 즉각적인 휴전 협상에 동의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7월 27일 4일째 계속되었습니다.
7월 27일 오후 태국 왕립 공군은 F-16 전투기를 동원하여 캄보디아 2개 지역 주변의 포병 기지를 공습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외무부 장관 모하마드 하산은 태국과 캄보디아가 말레이시아를 국경 분쟁 중재자로 참여시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폼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대행은 7월 28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이 문제에 다른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