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헌법재판소는 7월 1일 파에통탄 시나와트라 총리와 훈센 캄보디아 상원 의장 간의 통화 녹음 파일 유출 사건 이후 파에통탄 시나와트라 총리에 대한 직무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7월 1일 회의에서 태국 법원은 지난달 36명의 의원이 제출한 파에통탄 여사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원을 승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에통탄 여사는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직무 정지될 것입니다.
유출된 녹음 파일은 특히 2주 전 주요 정당이 집권 연합에서 탈퇴한 후 파에통탄 여사를 어려운 상황에 빠뜨렸습니다.
38세의 파에통탄 여사는 전임자인 스레타 타비신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내각 임명 결정이 위헌으로 간주되어 탄핵된 후 작년 8월에 태국 총리로 선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