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에 퍼지고 인도네시아 언론에 보도된 비디오에서 바넨부르크 씨는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이 악수를 위해 다가왔을 때 의도적으로 손을 내젓고 냉담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국인 감독은 즉시 돌아섰고 얼굴에는 불쾌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네르스 감독은 U23 베트남 선수들과 악수를 하며 긴장이 상대팀 코칭 스태프만을 겨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의견에서는 바넨부르크 감독의 반응이 경기 막판 논란이 된 상황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당시 김상식 감독은 로비 다르위스 선수의 바나 스로인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여겨져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U23 베트남 코칭 스태프가 경기장 밖에 물병을 많이 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술 구역에서도 경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인도네시아 골키퍼 코치 보조 데미안 반 렌스부르크는 격렬하게 항의하며 청소하러 달려갔다가 퇴장당했습니다.
비록 경기 후 좋지 않은 여운을 남겼지만 U23 베트남은 여전히 2025년 U23 동남아시아 챔피언십 우승 자격이 충분합니다. 팀은 9월에 U23 아시아 예선과 연말에 SEA 게임 33을 준비하는 단계에 곧 진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