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오후 베트남 축구 연맹(VFF) 징계위원회는 8월 24일 저녁 빈즈엉 경기장에서 열린 베카멕스 호치민과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하노이 경찰 클럽의 루이스 비에가스 코치 보조에 대한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루이스 비에가스 씨는 VFF 징계 규정 58조에 따라 500만 동의 벌금과 다음 2경기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는 경기 중 심판에게 과도한 반응을 보인 부심에 대한 처벌 형태입니다.
상황은 전반전에 발생했습니다. 심판 Le Vu Linh이 Luis Viegas에게 경고 카드를 꺼냈을 때입니다. 그러나 부심은 계속해서 반응하며 레드 카드를 피하기 위해 터널로 빠르게 달려갔습니다.

심판은 그에게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기 위해 경기장으로 돌아가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따르지 않았습니다. 경기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 마노 폴킹 감독은 동료를 대신해 옐로카드를 받아야 했습니다.
루이스 비에가스 씨의 행위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대회 조직위원회는 징계 심의를 위해 VFF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대회 회의 후 징계위원회는 대회의 엄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식적인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 경기에서 하노이 공안은 베카멕스 TPHCM을 3-0으로 꺾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 마노 폴킹 감독은 심판에 대한 반응이 팀의 '전술'이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