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9월 9일 비엣찌 경기장(푸토)에서 열리는 U23 베트남과 U23 예멘 간의 2026 AFC U-23 챔피언십 예선 C조 중요한 경기의 주심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주심은 인도네시아의 토리크 무니르 알카티리(36세)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동남아시아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판 중 한 명으로 인도네시아 라리가 1에서 수년간 심판을 맡았으며 2014년부터 FIFA 심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알카티리 심판은 AFC 챔피언스 리그와 AFC 컵에서 심판을 맡은 경험이 있으며 2018년 AFF 컵 조별 리그에서 베트남 대표팀이 라오스를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그의 경력에서 이 심판은 147경기를 주관했으며 51개의 옐로카드(경기당 평균 3개)와 29개의 레드카드(경기당 2개)를 꺼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는 전문가들로부터 엄격한 심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알카티리 심판의 부심 2명은 방방시암수다르 심판(인도네시아)과 천진희 심판(한국)입니다. 주심은 최현자 심판(한국):으로 9월 6일 U23 베트남이 U23 싱가포르를 1-0으로 이긴 경기에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두 경기 후 U23 베트남과 U23 예멘은 모두 승점 6점으로 동률입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은 득실차(+3 대 +2) 덕분에 임시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 대결은 U23 아시아 챔피언십 2026의 조 1위와 본선 직행 티켓을 결정하는 '결승전'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