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에 따르면 2026년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은 9월에 미국과 멕시코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두 경기 모두 미국에서 열립니다. 이는 2023년 9월 잉글랜드에서 열린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이후 첫 해외 친선 경기가 될 것입니다.
소집된 선수들 중 눈에 띄는 것은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옌스 카스트롭(보루시아 헨글라트바흐):의 등장입니다. 그는 해외에서 태어난 두 개의 혼혈 혈통을 가진 최초의 한국 대표팀 선수입니다.
카스트롭 베라는 1975년생으로 독일 U16부터 U21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달 초 독일 대표팀에서 기회를 기다리는 대신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습니다.

카스트롭을 선택한 것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아직 어리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성장했습니다. 저는 그가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을 때 그의 강인한 의지와 책임감을 높이 평가합니다.
저는 카스트롭이 팀의 문화와 전술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는 황인범 보고 김진규 보고 박용우 원두재와 같은 우리 미드필더들과는 다른 유형의 선수입니다. 그는 보고 전사이기 때문에 이 측면이 한국 대표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로스앤젤레스 FC에서 뛰기 위해 미국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는 '그는 리그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지만 인상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공격수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은 그가 심각한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
한국 대표팀 소집 명단:
골키퍼: 김승규 (FC 도쿄): 송범근 (전북 현대): 조현우 (울산 HD).
수비수: Kim Moon-hwan, Lee Myung-jae (대전 하나 시민): Kim Min-jae (바이에른 뮌헨): Kim Joo-sung (산프레체 히로시마): Kim Tae-hyun (가스마 앤틀러스): Byun Jun-su (광저 FC): Seol Young-woo (즈베즈다): Lee Tae-seok (오스트리아 비엔나): Lee Han-beom (미트하겐).
미드필더: 김진규 huyen 박진섭 (둘 다 전북 현대 소속): 박용우 (알 아인): 배준호 (스토크 시티): 백승호 (버밍엄 시티): 옌스 카스트롭 (보루시아 헨글라드바흐):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이동교 (김정현 상무): 이재성 (마인슈타트) 정성빈 (세인 루이스 시티): 황인범 (페이노)
공격수: 손흥민 (LA FC): 오세훈 (마키다 젤비아); 오현규 (Ge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