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라오스를 4-1로 꺾고 승점 3점으로 U22 베트남보다 득실차에서 앞서 SEA 게임 33 남자 축구 B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12월 11일 오후 두 팀의 대결은 조 1위 팀과 준결승 진출권을 가리는 '조별 리그 결승전'으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브라질은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기만 하면 U22 말레이시아와 U22 베트남 모두 함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합니다. 그때 U22 말레이시아는 브라질 조 1위 팀이 되고 김상식 감독의 제자들은 조 2위 팀이 되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둘 다 준결승에 진출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승부를 구걸한다'는 선언과 마찬가지로 U22 베트남은 빠르게 상대를 압도하고 전반전에 히에우 민과 민 푹의 활약 덕분에 2골을 일찍 넣었습니다. 딘 박은 U22 베트남을 위해 이 두 골 모두에서 어시스트한 선수입니다.
이 승리로 U22 베트남은 2경기 전승으로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상대는 U22 인도네시아와 U22 미얀마를 상대로 2경기 전승을 거둔 C조 1위 U22 필리핀입니다.
한편 U22 말레이시아의 운명은 U22 태국 - U22 싱가포르 U22 인도네시아 - U22 미얀마 간의 A조 및 C조 마지막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말레이시아 뉴스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자국 팀의 패배 직후 'U22 말레이시아의 운명은 U22 인도네시아 손에 달려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U22 인도네시아가 SEA 게임 33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 후 U22 말레이시아의 2위 팀이자 최고의 성적을 가진 팀의 위치를 '위협'하는 이름이 될 가능성을 설정하기 위해.
U22 인도네시아의 임무는 U22 미얀마를 최소 3골 차로 꺾는 것입니다. 그러면 U22 인도네시아는 승점 3점 골득실 +2로 C조 2위를 차지하겠지만 승점 3점 골득실 +1로 B조 2위를 달리고 있는 U22 말레이시아보다 높을 것입니다.
U22 말레이시아의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사례는 U22 싱가포르가 개최국 U22 태국을 4골 차로 꺾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신문은 이 결과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아서 C조에서 U22 인도네시아와 U22 미얀마의 경기에 대해서만 평가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