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헤그세스 공습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소셜 미디어에 보트가 고속으로 이동하다가 불길에 휩싸이는 공격을 받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헤그세스 몬다 장관에 따르면 공격받은 배는 베네수엘라 해안 바로 앞바다의 국제 해역에서 이동 중이었으며 많은 양의 마약을 싣고 있었습니다.
그는 배에 어떤 종류의 마약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으며 미국 정보 기관이 이 용의자들을 확인했다는 정보 외에 선원들이 불법 마약 거래 활동에 참여했다는 증거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마약 밀매 용의자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시작한 9월 초부터 미국 관리들은 10월 3일 공습 당시의 배와 유사하게 최소 4척의 배에서 2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에서 출발하는 작전에서 공습을 받은 선박이 3척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는 10월 3일 공습과 관련된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의 발표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