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오후 푸꾸이 항구 국경 수비대는 12월 11일 밤부터 연락이 두절되었던 어선 BTh 85341TS의 노동자 3명이 안전하게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난당한 어선도 푸꾸이 섬으로 예인되었습니다.
앞서 12월 11일 저녁 푸꾸이 항구 국경 수비대는 BTh 85341TS 어선(출력 22CV)과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배에는 노동자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평소 이 어선은 오후 5시경에 항구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바지락은 같은 날 오후 7시까지 돌아오지 않았고 바지락 선장과 연락이 끊겨 가족들은 걱정하며 배가 바다에서 고장을 일으켰다고 의심했습니다. 날씨는 북동 몬순이 불고 있었고 바다는 매우 거칠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직후 푸꾸이 항구 국경 수비대는 푸꾸이 국경 수비대에 해당 지역 근처에서 활동 중인 선박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여 수색을 지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푸꾸이 어부의 어선 2척이 수색에 참여했습니다.

그 후 당국은 푸꾸이 섬에서 약 12해리 떨어진 곳에 버스를 표류시키고 있는 어선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이는 연락이 두절된 어선으로 의심됩니다. 수색에 참여한 어선 2척은 신속하게 해당 위치에 접근하여 BTh 85341TS 어선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바지락 검사 결과 어선은 조향 장치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배의 통신 장비는 바지락 배터리가 부족하여 선원들이 육지와 연락할 수 없었습니다.
배에 탄 노동자 3명 모두 건강 상태가 안정적입니다.
그 후 BTh 85341TS 어선은 지원 장비의 도움을 받아 푸꾸이 섬으로 안전하게 예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