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오후 응에안성 구조대는 같은 날 오후 4시 20분경 V.V.D. 씨(1993년생 응에안성 김리엔 산 거주)의 시신이 사건 발생 지점에서 멀지 않은 람강 하류 지역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0월 13일 밤 당국은 한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응에안성과 하띤성을 잇는 람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벤투이 다리로 올라간 다음 다리 위에 오토바이를 두고 어린 두 딸을 안고 강으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응에안 번호판을 단 오토바이 1대와 학생용 책가방 2개를 발견했습니다. 그날 밤 당국은 자원 봉사 구조대와 협력하여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피해자의 신원은 V.V.D. 씨와 두 딸인 V.H.B. 양(2020년생)과 V.G.T. 양(2021년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딸은 D. 씨와 B.T.Y. 씨(1999년생)의 딸입니다.
구조대는 풍습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세 부자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이 사건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확산되어 여론의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