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은 북한에 경고 사격을 가한 이유가 북한 군인 그룹이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남쪽 국경으로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은 평양이 서울이 지역을 '통제 불능' 상태로 몰아넣을 수 있는 행동을 했다고 비난하는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뢰밭에 갇힌 국경 지역에서 근무 중이던 북한군 병사들이 경계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 측이 찬에 경고 사격을 가한 후 그들은 북쪽으로 철수했습니다.
북한 국영 매체는 고종철 중장의 말을 인용하여 이를 '의도적이고 사전에 계산된 도발'이라고 불렀으며 한국군이 기관총을 사용하여 10발 이상의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반대 세력이 집중된 남부 국경 지역 상황이 빠르게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군인들이 남북을 잇는 상징적인 도로와 철도 노선을 철거하는 것을 포함하여 국경을 영구적으로 봉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장관은 어떠한 방해도 '군사적 도발'로 간주될 것이며 상응하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사건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평양과의 대화를 촉진하여 '신뢰를 회복'하고 긴장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한 직후에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병행하여 한국과 미국은 이 대통령이 '방어적'이라고 주장하는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을 여전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러한 군사 훈련을 침략 훈련으로 간주하여 여러 차례 비판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미국-한국 군사 활동이 '분쟁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핵무기 비축량을 '신속하게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간라 지도자의 여동생인 김여종 여사도 서울은 '외교 파트너가 될 수 없다'고 선언하며 이 씨를 '역사를 바꿀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평양이 서울이 '양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즉 군사 활동을 늘리면서 대화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이는 남북 관계 개선 전망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